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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29 21:02

임성훈 “유비쿼터스도시 성공모델 되겠다”

▲ 임성훈 전남 나주시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나주 더리더) 전남 나주시(시장 임성훈)가 ‘나주 Green Smart City 구축 시범사업’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11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 28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사업비 20억원 가운데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나주 Green Smart City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원활히 구축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 사업 추진으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에 공공건물 에너지관리 서비스를 적용할 경우 연간 48억원의 에너지 관리비용 절감과 탄소포인트 18억원의 수익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사업에 필요한 행정·재정·기술 등을 지원함으로써 유비쿼터스도시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2011년 U-시범도시 지정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가 구축되어 있거나 구축 예정인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했다.

  1차 선정된 7개 지자체(수도권 4곳, 지방 3곳)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8일 나주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를 최종 확정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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