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7.02 10:13

김영배 성북구청장 “지역자율방재단 활약 기대”

▲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모두 256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이 예찰활동과 복구지원, 구호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지역을 지키고, 피해를 조기에 수급하는 일을 맡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해 11월 자율방재단 구성,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 3월부터 5월까지 단원모집공고를 거쳐 방재단을 조직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난달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은 평상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가장 앞장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대형화, 복잡화되는 가운데 지역여건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한 민간 자율방재단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