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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16 15:30

영월사과 쇼핑 스마트폰으로 ‘찰칵’

▲ 품질이 우수한 영월 사과 주생산지인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농원에서 사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최근 지역 명품 농산물인 영월사과 QR코드와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사과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사과를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월사과 QR코드 사진을 찍은 후 사과쇼핑을 선택하면 상품별 규격 및 가격정보가 제공되며 소비자가 직접 구매 수량을 선택한 다음 카드결재, 무통장 입금, 계좌이체 등으로 결재하면 된다.

▲ 영월사과 QR. ⓒ2011 더리더/이태용
  또한 홈페이지에는 영월사과 이야기, 맛있는 사과 고르는 방법, 농원소개, 갤러리, 게시판 등이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은 “영월사과 QR코드를 사과상자와 과일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로 제작해 농가에 배부하였으며, 스마트폰 마케팅을 통한 영월사과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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