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11 정선아리랑제’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1 정선아리랑제’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에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군은 홍보 부스를 활용, 아리랑제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렛, 전단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동영상을 상시 상영하는 등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통하여 변경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변경되는 도로명주소가 쉽고 편리하다는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로를 이용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지난 7월29일 전국 동시 고시를 통하여 법적주소로 확정되어 오는 2013년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고 다음해인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전면사용 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