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또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도 ‘우수(박물관고을 특구)’로 선정되는 등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씨굴 아트미로가 201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에서도 영월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 상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발전특구 우수는 오는 29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연찬회에서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단종문화제 등 4대 축제의 명품화,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로 영월의 브랜드 파워 제고, 동강사진박물관 증축, 술샘 박물관 착공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유료관광객 150만 시대를 맞이한 것은 물론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을 비롯한 스마트한 홍보 전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