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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8 11:00

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대회 체험마당 대상

▲ 제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체험마당 부분에서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 회원들이 대상을 수상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 사업이 ‘제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체험마당 부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21일에서 22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15,000여명이 참가해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생산품을 전시, 판매했다.

  전시, 체험, 경연 등 5개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은평구는 ‘역촌노인복지센터’의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이 참여해 ‘체험마당’에서 대상, ‘전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7월 문을 연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은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목공 기술을 가진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우편함, 연필.메모꽂이 등 친환경 목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은평구는 친환경 목제품을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업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8일에는 은평평화공원 축제광장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도 참가해 제품 홍보, 판매와 함께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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