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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8 16:40

김연식 “KOREXPO 2011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

▲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형진

  (태백 더리더) 2011 대한민국 스포츠과학박람회(KOREXPO 2011.Korea Sports Science Exposition 2011)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30일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행사, 부대행사, 특별행사, 학술행사 등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태백고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가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음은 김연식 태백시장과 일문일답.

  ▲ 제1회 대한민국 스포츠과학박람회 목적은.

  - KOREXPO 2011은 전시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된 행사다. 스포츠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극대화했다.

  목적은 '스포츠산업도시 브랜드' 창출 그리고 지역주민 일자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 예상 파급효과는.

  - 방문객을 총 3만2000여명으로 추정할 때 직접 소비지출만 30여억원으로 예상된다.

  유무형의 가치를 포함한 간접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총 200억원이 넘는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앞으로의 각오는.

  - 지금 태백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

  따라서 화광아파트 재건축,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사업, 스포츠과학산업단지조성 등 국비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태백을 위한 마음'으로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뢰와 화합이 필요하다. 어려운 태백을 위해 발로 뛰겠다.

  (태백시장인) 저를 믿고 함께 고민하고 합심해 노력하자.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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