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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28 23:08

박근배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은 우리 이웃”

‘한 삶의 집’ 축복식

▲ 박근배 강원 춘천시의회 의장이 28일 ‘한 삶의 집’ 축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 박근배 강원 춘천시의회 의장은 28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거두리 성당’에서 개최된 ‘한 삶의 집’ 축복식에서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은 함께 끌어안고 가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문화적 차이와 이질감을 극복하도록 시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삶의 집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 춘천교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터인 ‘한 삶의 집’ 축복식에는 김운회(루카) 주교, 허 천 국회의원, 김혜혜, 유호순,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원, 사제와 노틀담 수녀회, 신자와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삶의 집’은 앞으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지 않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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