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화합’.. 영등포구 화합 축제 한마당 오는 24일 개최

2016-09-18     박성현 기자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영등포공원에서 제21회 영등포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96년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민의 날은 1946년 9월 28년 서울시 편입 이후 ‘영등포구’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을 기념하고 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인 것이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 역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하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구민상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을 발굴해 수상을 진행하는 자리로 효행상, 장한어버이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교육상 등 총 10개 부문에서 13명(단체)의 구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말 오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