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 산업 현장서 ‘경제 활성화’ 모색

2016-10-25     염승용 기자
민형배(오른쪽에서 두 번째) 광주 광산구청장이 25일 평동산단의 금정공업(주)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광산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25일 평동산단의 금정공업(주)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날 민형배 구청장의 산업 현장 방문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사랑 생생토크’ 일환으로 이뤄졌다.

  금정공업(주)은 덴마크 수중모터펌프 전문 생산기업인 그런포스 그룹 자회사로 1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내의 3개 계열사를 금정공업으로 통합해 제2공장을 평동산단에서 증축하고 있다.

  민 구청장은 이날 제슨 알렌 금정공업 대표로부터 회사 현황을 듣고, 고용창출 등 광산구와 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