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읍내 한바퀴’ 내일로 홍보단 발대

2017-08-12     김영호 기자
지난 9일 곡성역에서 ‘곡성 읍내 한바퀴’ 내일로 홍보단이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곡성역에서 ‘곡성 읍내 한바퀴’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과 코레일 전남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은 하계 내일로 이용객 중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은 읍내 곳곳에 숨겨진 관광 명소들을 방문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를 연출하며 사진촬영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또, 약 80분간 읍내 여행 후 시골 손맛이 담긴 지역 내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한 뒤 곡성의 대표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마지막으로 곡성 여행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곡성의 새로운 여행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곡성읍내여행을 홍보하고 내일로 여행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