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안산시장 “현장 소리 듣는 열린 시정 펼치겠다”
2011-02-22 김옥경 기자
【안산 더리더】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는 21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선별하는 현장 체험근무를 했다. 김 시장의 체험근무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시민을 위한 열린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마련된 ECOCITY 안산도시공사‘역지사지(易地思之)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 시장은 연일 바쁜 일정에도 직접 현장에 나가 선별동에서 반입된 생활쓰레기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이 가능한 에코 안산 만들기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깨끗한 안산을 만들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재활용선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책상에서만 생각하는 행정이 아닌 늘 현장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