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균 곡성군의장 “생산적인 의회 만들어 나갈 것”

제8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

2018-07-08     김영호 기자
정인균 제8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사진= 곡성군의회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는 지난 6일 제2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정인균(56세, 무소속) 의원과 부의장에 조대현(53세, 무소속) 의원이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본회의장에서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뽑았다.

  정인균 의장은 선출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의 뜻이 잘 전달되고, 동료 의원의 의견을 모아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대현 의원은 “정직하고 올곧은 자세로 의정생활에 임하겠으며, 늘 신뢰받는 의회,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8대 곡성군의회는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으로 총 7명으로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3명이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