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진폐재해자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2018-10-11     이형진 기자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역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으로 ‘진폐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원도내 재가진폐재해자 1~13급, 진폐의증환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판정자이며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1인당 33만원의 월동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 자격검증 등을 확인 후 , 11월 말 월동지원비를 본인 통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