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3천여개’ 창출.. 태백시 “지역경제 활력을”

2019-01-07     이형진 기자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정부 방침에 따라 3,400여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태백형 일자리사업(39명) ▲공공근로사업(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40명)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566명) ▲장애인일자리사업(57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62명) 등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부분 단기적인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매년 추진해 오는 것”이라며 “ 태백형.공공근로.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은 1월 중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2월 중에, 지역공동체사업은 3월 중에 시행해 각 사업별 조기추진으로 경제 활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준공된 동점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태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