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웹사이트 운영

2011-03-22     김옥경 기자

【서울 더리더】서울시는 도로소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웹사이트(m.topis.seoul.go.kr)를 만들어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제공하는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인터넷 창에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전체의 도로 정보와 서울 주요 도로의 CCTV 정보, 버스 정보, 집회나 사고 등의 돌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수도권 7개, 서울 16개 권역별 우회경로 정보와 수도권 지하철 노선을 안내한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서울교통정보센터의 트위터(@seoultopis)와 서울시 안내전화인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와도 바로 연결해 교통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