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권영진 대구시장 “언제.누구든지 만나 최선”

13일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방문

2019-05-13     김재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권영진 대구시장이 13일 내년도 국비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차관, 실.국장 면담과 실무 부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정부예산 편성방향이 신규.의무지출 사업 관리 강화와 부처의 재량지출을 10% 이상 구조조정 후 신규사업을 반영하겠다는 기조에 따라 내년에 국비 확보는 어느해 보다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의 내년도 재정운용의 목표인 혁신경제 도약과 사람중심 포용국가 기반 강화, 경기대응과 소득재분배, 혁신성장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4차례 보고회를 통해 7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오늘 같이 지위와 시간에 관계없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만나고 설득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