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미팅데이’.. 삼척시 “일자리 매칭으로 고용 창출을”

2019-05-29     이형진 기자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삼척시 구인.구직 만남 ‘잡(job) 미팅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구인업체 17개 업체가 참여해 총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기업홍보, 상담, 면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삼척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삼척고용복지+센터, 삼척지역자활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등록, 취업상담,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