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국지 경로문화센터는 문화.여가생활 즐길 수 있는 공간”

2011-05-06     노용석 기자
▲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3일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문화 중심의 국지 경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 은천동 635-68번지에 위치한 국지 경로문화센터는 총 14억 원의 사업비로 대지 278.13㎡, 연면적 423.81㎡,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대형 경로당이다.

  지하1층 주차장, 지상1층 할머니 방, 지상2층 할아버지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3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문화생활과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위치한다.

  또한 각 층별로 벨트마사지기 및 전동식 안마의자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국지 경로문화센터는 단순 집합공간이던 기존 경로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