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년 연속 강원도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2020-11-06     이형진 기자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2020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의 시.군 종합평가는 정부의 국정목표 및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정부 합동평가 실적과 연계해 122개 정량.정성지표의 달성 여부 및 시.군의 업무 추진 노력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월별 점검, 부진지표 대책 강구, 시민과 함께하는 우수시책과 우수사례 발굴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021년도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