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아이들 ‘휴식공간’ 재정비.. 삼척시 “시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

2021-05-06     이형진 기자
주민.아이들 ‘휴식공간’ 재정비.. 삼척시 “시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주민들과 아이들의 휴식 및 놀이공간을 재정비한다.

  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삼척시 교동 754번지 일원에 기 조성된 교동근린공원을 현대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원 공사로 인해 이를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공사 중에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해결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공원으로 기 조성된 교동1공원(교동 756번지)와 교동3공원(교동756-1번지)에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있다.

  교동1공원은 지난 3월에 착공해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90% 진척된 상태로 5월 중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교동3공원 공사는 이달 중에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발주해 오는 7월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