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수 화천군의장 “지역 장애인들의 요람이 되길”

2021-07-01     전경해 기자
길종수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6월 30일 화천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요람인 ‘화천군 장애인 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지역 장애인들의 요람이 되길”

  길종수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6월 30일 화천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요람인 ‘화천군 장애인 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덕근 화천군장애인연합회장, 최문순 화천군수, 길종수 화천군의회 의장, 김수철 강원도의회 의원, 김동완.노이업.류희상.신금철.모현미 화천군의원, 화천지역 장애인협회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길종수 의장은 “준공식에 앞서 시설을 미리 관람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매우 흡족하고 훌륭한 시설”이라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이용자뿐 아니라 군민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관내 장애인들의 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장애인복지센터는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착수 이후 6년 만에 준공하는 장애인 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20㎡ 규모로 건립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