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 9천만원’ 지급.. 춘천시 “작은 도움 되길”

2021-08-25     전경해 기자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이 완료됐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저소득가구 1만3,082가구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 9,000만원이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자는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양육비 지원가족이다.

  지급 규모는 가구별 대표계좌로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기준에 해당하나, 계좌번호 부재 등으로 지급이 불가한 대상자에 대해 시정부는 오는 9월 3일 2차 지급할 예정이다.

  또 9월 15일까지 대상자에 대해 수시 지급할 방침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시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