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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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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5 07:18

양천구, 양천구립합창단 대상 수상

▲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양천구립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 양천구립합창단(지휘 김귀철, 회장 임혜란)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여성합창단연합회 주관으로 22개의 자치구가 참가했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초혼’(박지훈 곡)과 ‘KUNGALA’(Stephen Leek 곡) 합창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천구(대상), 동대문구(금상), 영등포구(은상), 도봉구(동상), 서초구(동상), 동작구(장려상), 송파구(장려상), 관악구(장려상) 총 8개 자치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전국의림 합창대회, 서울시 여성합창대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 등 참가한 대회마다 본상 이상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그 위상을 전국에 떨친 바 있다.

  한편 양천구립합창단은 오는 11월 17일 대전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또 한번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1988년 5월 양천구청 개청과 더불어 발족된 양천구립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뭉친 여성합창단으로 양천구의 각종 문화행사 출연과 해마다 정기발표회를 개최하는 양천구 대표 문화사절단이다.

  또한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양로원, 복지관 등에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벗이 되어주며, 합동결혼식 축가공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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