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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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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5 18:42

민형배 “자연과 사람 조화 노력 인정받아 기쁘다”

▲ 민형배(왼쪽) 광산구청장이 14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환경학회연합 광주국제학술대회’시상식에서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학회장으로 부터 도시환경대상을 수여받고 있다.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14일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UAE)’에 맞춰 열린 ‘2011 환경학회연합 광주국제학술대회’에서 ‘도시환경대상 생태효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환경대상’은 ‘생태효율’ 부문 등 6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하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학술대회에서 선정된 각 분야별 지자체의 사례는 도시환경 평가지표를 만들고 도시 청정개발체제(CDM)를 구축하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광산구는 생활주변, 유휴공간, 녹지공간, 공동주택 등 4개 분야로 세분된 정책을 추진해 도시에서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있다.

  14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참석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광산에서 시작된 생태환경정책이 세계의 도시에서 결실을 맺어 새로운 문명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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