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0월부터 초․중․고학생과 기관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활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급 학교 및 사회단체에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조를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까지 569가구가 가입하여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활성화하여 에너지절약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 지속적 교육 및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1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