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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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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7 20:45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민관협력포럼 공모 장려상

▲ 2011민관협력포럼 공모 대회에서 수상한 단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원화, 글로벌화 사회의 새로운 해법을 찾고 수평적 연대와 파트너십에 의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한국적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011 민관협력 포럼 공모대회'에서 수색동 주민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 문화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가한 수색동 주민 센터는 ‘복지두레’ 복지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마이닥터클리닉’과 중증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의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펼치고 있는 ‘복지두레’ 사업은 두레의 전통과 정신을 복지에 접목한 것으로,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참여복지 사업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사회단체, 개인 등 다양한 분야가 응모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심사를 거쳐 7개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29개 단체가 수상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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