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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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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8 16:15

문충실 동작구청장 “성공창업전략 강좌 개설”

▲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취업난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창업전략 강좌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소자본과 소점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창업 새로운 도전’소상공인 성공창업전략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률이 낮아 지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창업정보와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이에 따른 소득증대와 취업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의 프로그램 주요 내용을 보면 창업트렌드와 창업환경, 소상공인 자금 및 보증지원제도, 마케팅 전략, 상권조사 및 입지선정, 창업세무 및 4대 보험관리, 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따른 각종 준비작업이 망라돼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전 강좌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창업자금 융자 신청 등 각종 창업지원 시책의 수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창업 예정자들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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