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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지방자치
  • 입력 2011.10.21 16:01

문충실 “창의 하나가 행정서비스 품질 높인다”

▲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발급하면서 주민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작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전검사 필증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법정처리기한인 14일에서 8일 이내로 처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필증발급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회원 가입후 종합민원 창구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민원인들이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진행사항을 SMS를 통한 알림서비스를 확대시행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정보통신행정 구현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건축주는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해 구청에 직접 방문해 민원여권과에 사용전 검사를 신청하고 현장검사후 필증을 수령하여 건축과에 제출해 왔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소한 부분의 관련규정 개정만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질은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보다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업무 처리절차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지난 12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4/4분기 직원 정례조례 및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의행정 우수 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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