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11월 3일 ‘2011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내 몸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구청광장, 로비, 대회의실, 주차장, 지하대강당 등에서 검진, 진료, 상담, 체험 건강강좌가 운영된다.
또 이날 2시 지하대강당에서는 탤런트 전원주의 건강강연 ‘웃음이면 건강과 通합니다’ 가 생활체육 시연 공연과 더불어 열린다.
건강강연이 끝난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권 등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시립북부노인병원, 중랑구치과의사회, 중랑구한의사회, 원자력병원, 상계백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대한간호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캐논코리아 등 중랑구 관내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후원한다.
무료 건강검진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2003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중랑구민 건강 한마당’ 행사가 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중랑’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