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1.10.24 18:03

김동식 “소규모 급수시설 물 부족, 대책 있나”

정선군의회 의원

▲ 김동식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제1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김동식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9천여명의 군민들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 부족 문제에 대해 군에서는 어떠한 대안을 갖고 있는지 질문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군정 질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가뭄을 교훈으로 삼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 정비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갈수기 물 부족 해결을 위한 군 차원에서의 주민불편 해소대책이 추진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또한 정선지역 장례식장은 정선병원 장례식장과 사북연세병원 장례식장 2곳뿐이며 장소 또한 협소해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군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는 등 오는 26일 열릴 집행부의 답변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