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권영중 강원대학교 총장은 1일 (사)DMZ미래연합 창립 2주년 기념 ‘DMZ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환경부 장관 초청특강 및 학술심포지움에서 “DMZ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학·연·관 등 지역이 함께 연계해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총장은 “인문, 사회, 자연 등 DMZ의 소중한 자연 문화유산으로 가꿔나가는데 미래연합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사)DMZ미래연합 이춘호 상임대표, 정갑철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박근배 춘천시의회의장, 함광복 (사)DMZ미래연합 전문위원, 김창환 교수((사)DMZ미래연합 전문위원), 관련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