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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01 22:14

이춘호 “DMZ를 자연생태계 문화유산으로”

DMZ미래연합 상임대표

▲ 이춘호 (사)DMZ미래연합 상임대표가 1일 (사)DMZ미래연합 창립 2주년 기념 환경부장관 초청 특강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이춘호 (사)DMZ미래연합 상임대표가 “DMZ미래연합은 동서냉전의 산물이자 남북 분단의 상징물인 비무장지대를 지구촌 평화의 상징으로 브랜드화 하는 목적으로 2009년 출범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일 (사)DMZ미래연합 창립 2주년기념 ‘DMZ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환경부 장관 초청특강 및 학술심포지움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전쟁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안보와 통일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고 DMZ를 미래 한국의 가장 큰 관광자원인 것을 증명해왔다”고 역설했다.

▲ 1일 (사)DMZ미래연합 창립 2주년 기념 ‘DMZ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유영숙 환경부 장관 초청특강 및 학술 심포지움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왼쪽부터 권영중 총장, 정갑철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박근배 춘천시의회 의장). 전경해 기자

  이어 “녹색의 보고인 DMZ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가꿔가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DMZ를 지구상 자연생태계의 문화유산으로 만들어 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권영중 강원대학교 총장, 정갑철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박근배 춘천시의회의장, 함광복 (사)DMZ미래연합 전문위원, 김창환 교수((사)DMZ미래연합 전문위원), 관련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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