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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14 21:55

추재엽 양천구청장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

▲ 재엽 서울 양천구청장(자료사진).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경로당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강 안마기를 지원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섰다고 14일 밝혔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공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양천구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이 편리한 안마기를 155개 전 경로당에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마기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견을 모아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안마기를 지원한 것이다.

  양천구는 2011년 여름 에어컨, TV 등 에너지 고효율제품을 전 경로당에 지원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쓴 바 있다.

  또한 양천구는 지난 12월 10일 새마음 데이케어센터의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 지난 10일 개원한 새마음 데이케어센터. 노용석 기자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께 오전 8시부터~오후 10시 까지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는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데이케어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 7월부터 새마음교회 교육관 1,2층(229㎡)을 리모델링해왔다.

  새마음 데이케어센터는 정원 21명의 시설을 갖추고 전신안마기, 발마사지기, 종합운동기, 물리치료기, 적외선조사기 등 물리치료장비를 구비했다.

  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배치되어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대응 서비스, 신체기능회복 서비스 등의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어르신을 집에서 시설까지 차량으로 모셔 오고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데이케어센터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해 노인장기 요양등급(1,2,3등급)을 판정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데이케어센터에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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