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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1.12.15 12:05

안철수연구소, 훈훈한 ‘아름다운 토요일’ 기부행사

▲ 글로벌 종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오는 17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포스터 사진).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글로벌 종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가 오는 17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판교 사옥 이전과 함께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한 뒤 갖는 첫 공식 사회공헌활동이며, 2003년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증물품 수량이 39%, 참여 인원이 18% 증가한 한편 부서참여율이 100%에 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11월 한 달 간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의 용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싼 가격에 팔거나 나눠 갖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았다.

  ‘집 안에선 고물, 다른 이에게는 보물’이라는 모토로 캠페인을 펼쳐 기증물품 약 6300점을 모았다.

▲ 글로벌 종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오는 17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선 바자 캠페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한다. 더리더 편집부

  이는 직원 1인 당 평균 10점 넘게 기증한 것으로 다른 기업에 비해 참여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다. 

  김홍선 대표는 물론, CEO 시절인 2003년 첫 행사 때부터 매년 참여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동참해 200점 가까운 물품을 기증했다.

  행사 당일에는 김홍선 대표, 권치중 부사장을 비롯한 안철수연구소 임직원이 활동 천사(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공익 정신은 안철수연구소 창업 이래 변함없이 유지해온 기본 정신이다. 그런 차원에서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안철수연구소 )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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