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5일 오전 11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1 정선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자원봉사는 진정으로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실천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는 얼굴에 꽃을 피우게 하는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정선지역에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수상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승준 정선군수, 최종원 국회의원, 안중균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 염동열 한나라당 태·영·평·정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와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