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 찾기를 위해서 강원 태백시가 지난 4월부터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
시는 15일 11월말까지 총 80개 경로당과 59개 기관, 기업, 단체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그간 201회의 결연활동을 하는 등 각 경로당 및 기관 등의 실정에 맞는 결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정해 주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우수활동 기관인 태백소방서 등 6개소를 연말에 표창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