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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라이프
  • 입력 2011.12.17 15:43

건국대병원, 최나연 선수 후원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프로 골퍼 최나연선수와 심장재단 및 선의재단으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아 필리핀 소아 심장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한다.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프로 골퍼 최나연선수(SK텔레콤, 건국대 체육교육4)와 심장재단 및 선의재단으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아 필리핀 소아 심장환자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선의복지재단을 통해 추천된 총 5명의 필리핀 소아심장환자에게 의료보험수가 100%, 특진감면의 혜택과 함께 원내지정기탁후원금 중 최나연 선수기금 (44,310,400원)과 심장재단 해외환자지원금(16,000,000원), 선의재단후원금(8,000,000원)을 이용해 의료비를 지원했다.

  수술은 서동만 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집도하며, 16일 오전 필리핀 환우 Randy(6살, 필리핀)가 수술을 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나와 집중관찰치료중이다.

  19일에는 John wayne(11살, 필리핀)의 수술이 예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아이들도 내년 1월 또는 2월에 수술예정이다.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나연선수는 16일 오전 소아병동 환자들을 위해 마술쇼와 미니골프대회를 준비해 한시간 동안 함께 했으며, 16일 수술한 Randy의 어머니와 병실에 남아는 John wayne의 어머니를 찾아 위로했다. (출처: 건국대학교병원)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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