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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라이프
  • 입력 2011.12.19 18:39

타이랜드...“골프장 보다 캐디 미소가 더 좋다”

▲ 태국 크리스털 베이 CC의 모녀 캐디. 더리더 편집부

  (서울 더리더) 김형돈 스카이 여행사 부사장 = 한국 골퍼들은 태국 골프여행을 왜 좋아할까?

  한국의 겨울이 라운드 하기에 너무 춥기도 하고 태국의 그린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말 중요한 것이 또 있다.

  친절한 태국사람들의 천성이다.

  태국 골프장에서 만나는 캐디 얼굴에는 대부분 미소가 가득하다.

▲ 태국 크리스털 베이 CC. 더리더 편집부

  최근 태국 촌부리 크리스털 베이 CC에서 동행했던 캐디 3명은 모녀지간이었다.

  엄마와 큰딸, 작은딸이 함께 일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큰 딸은 24살, 작은 딸은 17살이었다.

  동생은 “언니가 골프장에서 가장 이쁘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엄마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 태국 크리스털 베이 CC. 더리더 편집부

  아빠도 방콕 골프장에서 일한다고 했다.

  이들은 크리스털 베이 CC 소속이 아닌 방콕 더 레가시 CC 소속이었다.

  잠시 파견 근무중이라고 설명했다.

  항구도시 촌부리에 있는 크리스털 베이 CC는 45홀 규모의 명문코스다.

  벙커, 해저드 등은 물론 페어웨이 양쪽에 울창한 야자수 숲은 방향성이 좋지 않은 골퍼에게는 매홀마다 최대의 적이다.

  그린도 홀 주변 변화가 많은 등 까다롭다.

  초보자들에게 위안을 주는 것은 OB존이 페어웨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문의: 김형돈 스카이 여행사 부사장 ☎010-9921-1299)

  <<본 내용은 더리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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