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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25 15:19

하이원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 최근 카지노관리실 직원들이 한국진폐재해 재가환자협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그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성금 5천 5백여만원을 영월 해오름지역 아동센터, 홀트아동복지회 강원사무소 등 11곳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25일 하이원에 따르면 리조트 현장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일하고는 있는 딜러, 호텔리어 등 카지노와 호텔 직원 2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 참여해 매달 일정의 금액을 모아왔다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의 설립 목적에 맞게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성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 쌀, 김장김치 전달,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차 지원 등 하이원리조트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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