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일봉)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11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84종 445대의 농기계를 이용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영월희망농업대학 등 27과정 89회 2,925명의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농작물 채종단지 179ha를 육성했다.
특히, 2011년 화훼수출 1,588천본, 3,099천불을 이루었으며, 연간 230톤의 유용미생물(EM)을 생산 및 공급하여 2011년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운영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영월군 농업인의 관심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