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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26 19:28

성동구,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 '우수기관'

  (서울 더리더)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여성가족부의 ‘아동.여성보호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아동.여성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아동.여성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 ‘성동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를 구성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서울시 최초로 실무자 중심의 소위원회(운영위원회, 사례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연령.계층.기관별로 안전보호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맞춤식 ‘찾아가는 안전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월과 12월에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여성보호 사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경수초등학교와 옥수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의 학생들이 스스로 통학로를 조사, 토론한 후 지도상에 표시해 안전 통학로를 만드는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한 바 있다.

  구는 향후 이주여성, 장애인, 저소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식 안전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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