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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20 23:35

곡성군 대신정보화마을 ‘딸기따기 체험행사’ 인기

▲ 딸기따기 체험에 참여한 어린들이 고사리 손으로 딸기를 따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대신정보화 마을에서 실시하는 ‘딸기따기 체험’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정보화 마을 위원장 박현씩씨는 “매년 5월 초순까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며 “특히 올해에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에게 친환경 딸기를 널리 알리고 ‘청정고을 곡성’의 지역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정보화 마을에서는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벗 삼아 딸기도 따먹고 담아갈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말 평균 1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고 있다.

  체험행사는 고객들이 딸기 하우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딸기를 현장에서 마음껏 따서 먹고, 제공된 팩에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시골밥상 체험, 딸기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복한 농촌체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산정보화 마을 ‘딸기따기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방법으로는 대신정보화 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에서 신청하거나 사무장(010-6886-6341)에게 직접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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