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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20 23:43

김우영 “답답하고 억울하다면 은평주민 발언대로”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노용석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야기 공개마당 ‘은평주민 발언대’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주민 발언대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관심사를 비롯해 정책제안, 구정에 대한 의견, 마을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 널리 알리고 싶은 사연, 개인적인 삶의 애환 등 소재에 구애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답답하고 억울한 사연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 은평주민발언대의 안내 포스터. 노용석 기자

  발언대를 통해 나온 발언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해 은평인터넷방송국과 구 홈페이지, IPTV 등을 통해 공개하게 되며 정책제안이나 구정의견 등은 해당부서에서 업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발언 장소는 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주고 현장감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촬영을 하게 되며 은평인터넷방송국과 구청광장 등도 발언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은평주민발언대’신청과 안내사항 확인은 3월부터 은평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www.ebn.go.kr)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홍보담당관(☎351-6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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