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오전 11시 30분에 원주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과 진료협력 협약식을 정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안재홍 원주 성지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과 가까운 원주에 위치한 성지병원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상호협력 할 계획”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중앙대학교 용산병원(現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자매결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력 등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