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김연식 태백시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분기별로 3, 5, 7, 10월 첫째주 목요일 저녁시간 지역 식당을 이용, 7급 이하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직원과의 간담회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직급을 초월해 시장과 직원들 간 허심탄회한 대화로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의 첫 시작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9급직원들과 함께한다.

  이날 김 시장과 직원들은 ‘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직장 및 가정생활과 청춘의 고민’ 등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5월 ‘여성공무원들과의 대화’, 7월 ‘부서별 주무팀 주무관들과의 대화’, 10월 ‘남성공무원들과의 대화’도 계획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