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탄광지역 주민들의 차별화된 소득원 개발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강원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기본 구상을 마치고 올해부터 탄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지역에서 4개 마을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마을 당 5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교육, 마케팅 등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이 있다.
한편, 태백시에서는 본 사업 홍보와 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대표와 창업을 준비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