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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0 11:59

정선군, 국도 38호선에 ‘구간단속카메라’ 설치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국도 38호선 마차재 정상에서 신동읍 유문동 4거리 방향 5.5km 구간과 남면 문곡 IC지점 5.6km 구간에 과속 방지를 위해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간 단속은 단속 시작 시점과 끝 시점의 평균 속도를 측정해 과속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감속하는 일명 ‘캥거루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 방법 중 하나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구간단속카메라’는 오는 4월 중 시험가동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 지역에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사용이 필요 없게 된 무인과속단속장비 2개를 각각 이전해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기존 38번 국도 영월방향으로 신동읍 유문동4거리에 설치됐던 다기능단속장비는 고한읍 고한리 154-9번지 수원갈비 앞으로 이전하며 고한방향으로 남면 문곡IC부근에 설치된 과속단속장비는 남면 무릉리 산474-9번지 묵산2교 부근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전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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