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0 18:29

송영길 "투자하고 싶은 인천 만들려면 투명성 높여야"

인천시, 범시민 청렴실천 결의대회

▲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박성현 기자

  (인천 더리더)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0일 청렴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군․구, 공사․공단,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8개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 부패가 없는 청렴한 인천을 조성하고 부패유발 요인인 알선․청탁을   근절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 이날 신규 가입된 10개 군․구와 청렴실천협의회 기관․단체간 청렴한 도시 인천구현에 공동 협력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인천시는 군․구가 협의회에 가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반부패 네트워크가 구축됐다고 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찾아오는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 기관․단체에서 청렴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