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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1 10:45

삼척시 “도심 녹지공간,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할 것”

▲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도심 및 생활권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21일 시는 아름다운 시가지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3억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녹색휴식공간 조성사업은 도심지 녹화사업과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3,967본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팔각정자 1개소를 설치한다.

  도심지 녹화사업은 미수 허목사당, 이사부 사자공원, 봉황둔지 산책로 등 11개소에 배롱나무 외 13종 9,105본의 조경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을 창출한다.

  또한 도계시외버스터미널 국도변, 이승휴 유허지 입구 공한지, 환선굴 모노레일 주변 공한지 등 4개소에는 주목나무 외 13종 4,395본의 조경수를 식재하여 읍면 지역의 수목환경을 개선한다.

  아울러 주민숙원사업으로 원덕읍 노경리 , 미로면 동산리 , 노곡면 하월산리 등 3개소에 산철쭉외 2종 467본의 조경수와 팔각정자 1개소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춘기 식재시기에 맞게 이달 말부터 착수해 오는 5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추진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장소를 제공해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달 초부터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 봄꽃묘 식재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특색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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